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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에 관한 조사 작성일 2013.10.15 조회수 3236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에 관한 조사

1. 시장 개황 
2010 년의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규모 (메이커 출하 금액 기준)는 일반 플라스틱인 PET를 식물 유래 원료로 전환한 바이오 PET가 대기업 음료 메이커 몇 회사에 채용됨으로써 전년 대비 93.5 % 증가하여 두 배 가깝게 확대되었다. 이에 대해 2011 년의 시장 규모는 26,960 t, 전년의 반동이 크고, 전년 대비 18.0 % 감소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한 사용자 기업의 비용 절감이 한층 더 높아져도, 범용 플라스틱에 비해 비싼 바이오 플라스틱의 시장 성장에 적지 않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바이오 PE 등 바이오 PET 이외의 식물 유래 원료로 전환 플라스틱의 채용도 진행되고 있어 이 시장의 감소는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12 년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6.3 % 증가한 34,040 t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10 년에 바이오 PET, 2011 년 바이오 PE가 급증했기 때문에 2009 년까지의 시장과 탈바꿈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은 새로운 즉 전력의 등장과 함께 더욱 성장을 위한 제 2 단계에 들어와 있다고 본다. 범용 플라스틱에 비해 가격과 안정적인 공급 면에서의 과제, 또한 행정의 뒷받침으로 사용자 기업을 포함한 비전의 부족 등 바이오 플라스틱의 보급에 필요한 시장 환경은 여전히 갖추어지지 않는 상황이지만, 대체로 바이오 PET 및 바이오 PE를 비롯한 식물 유래 원료로 전환 플라스틱이 시장을 견인하고, 향후 시장의 성장은 계속 될 것으로 생각된다. 

2. 시장 동향 

2-1. 폴리 유산은 꾸준한 수요를 유지 
폴리 유산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바이오 플라스틱의 대부분은 시장에 등장하고 나서 5 ~ 10 년이 지났다. 당초 바이오 플라스틱은 생분해성 기능으로 시작된 제품이다. 이후 플라스틱에 생분해성 기능보다도 원료의 "탈석유”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식물 유래라는 컨셉을 무기로 한 것이 중심이 되었다. 
이러한 시장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생분해성 식물 유래의 두 요소를 겸하는 폴리 유산은 항상 시장의 중심으로 존재해 왔지만, 물성 및 가공성 문제 등으로 많은 용도는 한정적인 채용의 범위를 넘을 수 없는 시기가 오래 계속되어 왔다. 특히 소비자의 품질 요구 기준이 높은 일본 시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싶지 않다는 사용자 기업의 생각 속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일반 플라스틱 식물 유래 원료로 전환 움직임이나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화학 물질의 바이오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기대도 지금까지와 같은 폴리 유산 일변도에서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폴리 유산은 식물 유래 원료의 플라스틱 안에서 뛰어나다. 가격 경쟁력이 있고, 나아가서는 식물 유래 원료 비율에서 지금도 매력 있는 것에는 변함없어 세계 시장에서 식물의 생 분해성 플라스틱 인 폴리 유산의 환경 적성이 높게 평가되고, 시장은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도 특정 용도에서는 견조한 수요가 있다. 

2-2. 바이오 PET 및 바이오 PE의 대두 
최근 더 간편한 식물 유래 원료 플라스틱을 탐색하는 움직임이 사용자 기업의 사이에서 생겨나 기존의 바이오 플라스틱 대신 대두된 것이 범용 플라스틱을 식물 유래 원료로 전환한 바이오 PET 및 바이오 PE 등이다. 기본적으로 물성이 석유계의 경우와 동일하여 사용처가 비슷하다. 그러나 바이오 PET 및 바이오 PE도 가격 상승과 식물 유래 원료 비율이 낮은 약점을 안고 있는 것은 확실하며, 사용자 기업이 신선함을 느낄 수 없게 된 시점에서 그 약점이 노출될 우려도 부정할 수 없다. 당분간 신구 바이오 플라스틱의 경쟁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며, 어느 쪽이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될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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