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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이오 플라스틱 향후전망 작성일 2013.10.06 조회수 1130

바이오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의 대체재로서 주목을 받고 있으나 아직 해결할 과제가 남아 있는 실정으로 향후 개발 보완이 필요한 것은

 

(1) 격 경쟁력 확보.
(2) 내열성, 가공성, 내충격성 등 물성 개선.
(3) 가공기술 개발, 응용분야 확대.
(4) 분해기간 조절에 따른 유통기간이 1년 이상인 제품에 적용성 등 보완 연구.
(5) 표준화, 규격기준 제정 작업 등

 

특히, 고추장, 된장, 김치, 젓갈, 치즈 등 발효식품 포장재의 경우 제품 중에 미생물이 살아 있는 경우가 많고, 유통기한이 길기 때문에 분해기간을 장기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유통중, 보관중 이산화탄소 등 개스 발생 우려가 있어 포장재에 숨쉬는 기능 등 유사 생체막 기능 부여 연구가 필요한 실정임.

 

현재 바이오 폴리머 생산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고, 또한 가격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어 급속한 시장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석유계 프로필렌의 생산단가는 kg당 약 2달러 수준인 반면 생분해 플라스틱인 PLA, 지방족폴리에스터, TPS, 올해 상용화 예정인 PHA(폴리에스터 분자로 바이오 플라스틱의 일종)의 생산단가는 kg당 3~5 달러 수준이다. 이른 보완한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은 2~3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최근에는 무한자원에 속하는 1년생 작물, 해조류, 산업 폐기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식용자원인 전분을 사용하는 것보다 비식용계 유기성 폐자원을 이용한 연구개발이 매우 활발하고, 기능성 부여 제품, 강도 개선 및 물성이 개선되고 있어 바이오 플라스틱의 적용분야는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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