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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사] 2013/5/28~30 킨텍스 Korea Pack 전시회 참가 작성일 2013.06.02 조회수 1112

(주)에이유는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와 함께

2013년 5월 28일~30일 동안 열리는 킨텍스 Korea Pack 전시회에 참가하였습니다.

한국의 패키징 산업을 대표하는 무역 전시회 '제18회 국제 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3)'이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의 제품을 소개했다.

올해 'KOREA PACK 2013'에는 협회 회원사 중 에이유, 네고팩, 콘프라테크, CJ 제일제당, 대원포장산업, 중원화학, 주식회사 포텍, 태승테크, SH Global, 보스팩, 삼성지앤씨, 앤투앤, 에코마스터, 하이포스 R&C 등 16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글로벌 친환경 토털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콘프라테크(www.cornplatech.com)는 옥피, 왕겨, 옥수수대 분말 등 바이오매스와 12가지 친환경 원료를 배합한 천연 식물계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친환경 원료만을 사용했지만 일반 플라스틱 수준의 기능성과 물성을 보여주며 기존 친환경 PLA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했다. 인체와 환경에 완전 무해한 제품으로 자연 상태에서 100% 생분해가 가능하며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물질을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다. 또한 사용 후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폐수거분의 95% 이상이 다시 사용된다.

보스팩(www.bosspack.com)에서 전시한 수분흡착 기능성 필름을 적용한 다양한 비닐 포장재들 또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2년, 2013년 2년 연속 세계포장협회(WPO)의 월드스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일반적으로 방습을 위해서 동봉되는 실리카겔을 사용하지 않고 팩 내부에 기능성 필름을 부착하기만 하면 된다.

실리카겔과 비교했을 때 약 6배 가량 뛰어난 수분흡착능력을 보여주며, 기존 수분 흡착제보다도 지방 산화 현상을 지연시키는 효과도 뛰어나다. 철제 제품의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해주는 등 제품의 품질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앤투앤(www.nton.kr)의 '종이냄비'는 종이로 만들어졌는데도 가열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참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접어서 보관해 뒀다가 펼쳐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여행 시 휴대가 매우 간편하고 환경에 무해하다는 장점도 있다. 국내에서는 캠핑 트렌드에 힘입어 레저, 여행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고 해외에서는 긴급 재난용 구호물품으로 수요가 높다.

한편, 경연전람(대표 김영수)이 1992년부터 개최해 올해 제18회를 맞는 'KOREA PACK'은 국내에서 가장 전통 있는 패키징 전문전시회이다. 패키징 재료·용기와 패키징 공정, 자동화기기를 중심으로 패키징 가공기계, 식품·제약‧화장품 생산기계, 패키징 디자인, 물류기기 등 패키징과 관련한 최신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총망라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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